그는 3대째 목회자로 부름받은 신앙의 뿌리를 가진 목회자다. 기독교 초기에 선교사의 전도를 받고 회심한 증조부이신 오승련목사(1대)와 부친이신 오윤원
목사(2대)를 이어 3대 목사로서 어려서부터 신앙으로 훈련받으며 성장했다.고등학교졸업 후 목회자로 부르심을 받아 한국성서대학교에 입학하면서 당시 총장이셨던 강태국목사를 통해 밀알정신과 한국복음화운동의 주역으로 훈련받으며 세상을 품는 영적인 비전을 꿈꾸게 되었다.
2학년 마치고 바울과 같이 세상을 복음화하고자 하는 비전을 품고 해외무전여행을 떠나 일본, 유럽, 중동,아프리카를 다니며 1년간 복음을 전하였다. 일본에서 만난 선교사님의 요청으로 한국 예수제자선교회 MJD(민대기선교사)를 조직하였고 많은 젊은이들에게 삶의 현장에서 복음을 전하는 자비량선교를 하게 되었다. 이를 계기로 기독교라디오 CBS“새롭게
하소서”에 출연하여 간증도 하였다. 그 후 총신대학신학대학원에 진학하여 말씀의 훈련을체계적으로
받는 시간을 가지면서 학교 써클인‘총신제자모임
대표 리더로 2년간 후배들을 양육하며 섬겼다.
교회 사역은 서울 용산에 있는 남산교회에서 5년간 주일학교와 청년부를 섬겼고, 안양석수교회에서
3년간 교구를 경험했고, 분당남서울비전교회에서
2년간 섬기다가 부산수영로교회(정필도목사)에서
6년간 교구, 양육국, 목회행정, 목회연구분야에서
사역하면서 매년 5,000명이상 등록하는 부흥과
성장을경험하였다.
오창도목사 가족으로는 아내 신미영사모와 1남
오정현을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