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칫집은 본래 기쁨과 축하의 장소여야 하지만, 오늘 잔치집에 포도주가 떨어진 상황에서 하인들은 당황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오히려 사람들에게서 칭찬과 축복의 소리가 나오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우리 삶에도 부족함과 결핍으로 인해 원망과 불평 소리가 나올 때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할 때, 오늘 결핍의 잔칫집에서는 칭찬의 소리, 축복의 소리가 들렸을까요?
1. 말씀을 채우는 은혜
그 이유는 말씀을 채우는 은혜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잔칫집에서 포도주가 떨어졌을 때, 하인들은 상황을 해결할 방법을 찾지 못하고 당황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마리아는 예수님께 도움을 요청하며 하인들에게 “그분의 말씀을 그대로 하라”고 지시합니다. 이는 예수님에 대한 전적인 신뢰와 믿음을 나타냅니다. 하인들은 마리아의 말을 듣고 예수님의 지시에 순종하기로 결심합니다. 하인들은 예수님의 말씀에 따라 행동함으로써 풍성한 은혜를 체험하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삶에서도 모자람과 결핍이 있을 때, 원망과 불평이 아닌 믿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고 행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리아가 예수님에 대해 가지고 있었던 신뢰는 하인들에게도 큰 영향을 미쳤으며, 이는 신앙인으로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이 세상은 점점 상대화되고, 다원화 되어갑니다. 그래서 절대적으로 믿거나 신뢰할 대상이 없는 시대입니다. 또한 우리의 지식이나 정보는 늘 변하고 사라집니다. 그런데 주님의 말씀은 절대로 변치 않습니다. 그러므로 무슨 말씀이든지 그대로 순종할 수 있는 사람은 어떤 문제도 문제가 되지 않는 것입니다.
2. 자발적 순종을 채우는 은혜
둘째로 채우시는 은혜는 자발적인 순종을 채웠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하인들에게 잔치집에 있는 돌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고 명령하십니다. 이 항아리는 유대인의 정결 규례에 따라 사용되던 것인데, 하인들은 물을 채우기 위해 여러 번 물을 길어야 했습니다. 지금 제일 바쁜 사람은 하인들일 것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피곤한 상태에서도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물을 항아리 아귀까지 채웁니다. 이것은 그들이 억지로 순종한 것이 아니라, 기꺼이 최선을 다해 순종했음을 보여줍니다. 하인들은 예수님의 말씀에 의문을 품지 않고 순종했습니다. 이는 믿음이 필요한 도전이었습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때로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 의문을 가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인들은 그럴 때에도 순종함으로써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자발적인 순종에 또 다른 위기가 찾아옵니다. 그것이 뭔가하면, 물을 뜨는 일은 혼자 할 수 있는 일이기에 큰 부담 없이 순종할 수 있지만, 그것을 다른 사람에게 가져다주는 순간부터 문제가 발생합니다. 왜냐하면 그 과정에서 사람들의 반응과 평가를 의식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하인들이 포도주를 달라는 사람들에게 물을 가져다주었을 때, 혹시나 비난을 받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 생길 수 있습니다. “왜 포도주 대신 물을 주느냐”는 말이 들릴까 봐 걱정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걱정은 사실 불필요한 염려입니다. 예수님은 하인들에게 포도주를 만들라고 하신 것이 아니라, 단지 물을 떠서 갖다 주라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즉, 하인들이 해야 할 일은 단순히 순종하는 것이며, 기적을 일으키는 일은 예수님의 몫이라는 것입니다. 때때로 우리는 주님의 일과 나의 일을 혼동합니다. 내가 해야 할 일은 단순히 물을 떠다 주는 것인데, 마치 내가 물을 포도주로 바꿔야 할 것처럼 부담을 느끼고 망설입니다. 그래서 순종이 어려워지는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만 명령하시며, 그 나머지는 주님께서 책임지신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의 말씀에 따라 단순히 순종하기만 하면, 기적은 주님께서 이루십니다.
3. 영적 비밀을 채우는 은혜
연회장은 물로 된 포도주를 맛보며 감탄하지만, 그 기적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는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물을 떠온 하인들은 그 비밀을 알고 있었습니다.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신앙적인 경험을 하지만, 그 경험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그 안에 담긴 의미를 깊이 이해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섭리를 경험하고, 그 속에서 영적인 기쁨과 신비감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하인들은 예수님께서 그들의 수고를 통해 놀라운 일을 이루신 것을 알게 되었고, 그 기쁨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아더디 마즈 장로는 미국 기독교 실업인 중에서도 손꼽히는 인물로, 막대한 재정적 기여를 통해 복음 전파와 선교 사역에 헌신한 인물입니다. 그는 과거에 50만 달러를 기부해 기독교회관을 세웠고, 이후에는 무려 7억 달러—한화로 약 7천억 원이 넘는 금액—를 선교재단 설립에 기부했습니다. 그가 간증에서 성공의 비결에 대해 강조하는 핵심은 바로 주님을 우리 삶의 ‘주’가 되게 하는 것입니다. 부족하고 연약해도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이 역사의 주인공이 되는 것입니다. 모자라고 궁핍한 시대에 말씀대로 순종하는 성도들이 되셔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위대한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잔칫집은 본래 기쁨과 축하의 장소여야 하지만, 오늘 잔치집에 포도주가 떨어진 상황에서 하인들은 당황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오히려 사람들에게서 칭찬과 축복의 소리가 나오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우리 삶에도 부족함과 결핍으로 인해 원망과 불평 소리가 나올 때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할 때, 오늘 결핍의 잔칫집에서는 칭찬의 소리, 축복의 소리가 들렸을까요?
1. 말씀을 채우는 은혜
그 이유는 말씀을 채우는 은혜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잔칫집에서 포도주가 떨어졌을 때, 하인들은 상황을 해결할 방법을 찾지 못하고 당황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마리아는 예수님께 도움을 요청하며 하인들에게 “그분의 말씀을 그대로 하라”고 지시합니다. 이는 예수님에 대한 전적인 신뢰와 믿음을 나타냅니다. 하인들은 마리아의 말을 듣고 예수님의 지시에 순종하기로 결심합니다. 하인들은 예수님의 말씀에 따라 행동함으로써 풍성한 은혜를 체험하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삶에서도 모자람과 결핍이 있을 때, 원망과 불평이 아닌 믿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고 행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리아가 예수님에 대해 가지고 있었던 신뢰는 하인들에게도 큰 영향을 미쳤으며, 이는 신앙인으로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이 세상은 점점 상대화되고, 다원화 되어갑니다. 그래서 절대적으로 믿거나 신뢰할 대상이 없는 시대입니다. 또한 우리의 지식이나 정보는 늘 변하고 사라집니다. 그런데 주님의 말씀은 절대로 변치 않습니다. 그러므로 무슨 말씀이든지 그대로 순종할 수 있는 사람은 어떤 문제도 문제가 되지 않는 것입니다.
2. 자발적 순종을 채우는 은혜
둘째로 채우시는 은혜는 자발적인 순종을 채웠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하인들에게 잔치집에 있는 돌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고 명령하십니다. 이 항아리는 유대인의 정결 규례에 따라 사용되던 것인데, 하인들은 물을 채우기 위해 여러 번 물을 길어야 했습니다. 지금 제일 바쁜 사람은 하인들일 것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피곤한 상태에서도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물을 항아리 아귀까지 채웁니다. 이것은 그들이 억지로 순종한 것이 아니라, 기꺼이 최선을 다해 순종했음을 보여줍니다. 하인들은 예수님의 말씀에 의문을 품지 않고 순종했습니다. 이는 믿음이 필요한 도전이었습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때로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 의문을 가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인들은 그럴 때에도 순종함으로써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자발적인 순종에 또 다른 위기가 찾아옵니다. 그것이 뭔가하면, 물을 뜨는 일은 혼자 할 수 있는 일이기에 큰 부담 없이 순종할 수 있지만, 그것을 다른 사람에게 가져다주는 순간부터 문제가 발생합니다. 왜냐하면 그 과정에서 사람들의 반응과 평가를 의식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하인들이 포도주를 달라는 사람들에게 물을 가져다주었을 때, 혹시나 비난을 받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 생길 수 있습니다. “왜 포도주 대신 물을 주느냐”는 말이 들릴까 봐 걱정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걱정은 사실 불필요한 염려입니다. 예수님은 하인들에게 포도주를 만들라고 하신 것이 아니라, 단지 물을 떠서 갖다 주라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즉, 하인들이 해야 할 일은 단순히 순종하는 것이며, 기적을 일으키는 일은 예수님의 몫이라는 것입니다. 때때로 우리는 주님의 일과 나의 일을 혼동합니다. 내가 해야 할 일은 단순히 물을 떠다 주는 것인데, 마치 내가 물을 포도주로 바꿔야 할 것처럼 부담을 느끼고 망설입니다. 그래서 순종이 어려워지는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만 명령하시며, 그 나머지는 주님께서 책임지신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의 말씀에 따라 단순히 순종하기만 하면, 기적은 주님께서 이루십니다.
3. 영적 비밀을 채우는 은혜
연회장은 물로 된 포도주를 맛보며 감탄하지만, 그 기적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는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물을 떠온 하인들은 그 비밀을 알고 있었습니다.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신앙적인 경험을 하지만, 그 경험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그 안에 담긴 의미를 깊이 이해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섭리를 경험하고, 그 속에서 영적인 기쁨과 신비감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하인들은 예수님께서 그들의 수고를 통해 놀라운 일을 이루신 것을 알게 되었고, 그 기쁨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아더디 마즈 장로는 미국 기독교 실업인 중에서도 손꼽히는 인물로, 막대한 재정적 기여를 통해 복음 전파와 선교 사역에 헌신한 인물입니다. 그는 과거에 50만 달러를 기부해 기독교회관을 세웠고, 이후에는 무려 7억 달러—한화로 약 7천억 원이 넘는 금액—를 선교재단 설립에 기부했습니다. 그가 간증에서 성공의 비결에 대해 강조하는 핵심은 바로 주님을 우리 삶의 ‘주’가 되게 하는 것입니다. 부족하고 연약해도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이 역사의 주인공이 되는 것입니다. 모자라고 궁핍한 시대에 말씀대로 순종하는 성도들이 되셔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위대한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